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바위와구름
2006.09.10 13:00:41 (*.100.221.165)
1470
15 / 0

코스모스 戀 歌

글/ 바위와구름


어스렁 내려 앉은
九月의 太陽 아래
활짝 핀
네 淸楚한 아름다움이여

짓꾸진 손길에 네 생명 꺾기워도
무참히 밟히워도
反抗없이 피워오른 네 넋이여

自漫하지 않는 네 아름다움과
平和로운 네 氣象이
九月의 하늘처럼 높기만 한데

이마음 멀리
꽃따며 즐기든
어린날의 시절이 아니도 잊혀져
네 香氣 飮味하는
내 마음 되었나 보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0946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091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781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8346  
1972 돈 찾아가세요(도로교통안전협회 환불금) 6
늘푸른
2006-09-14 1287 6
1971 사이버 시집<여섯째 손가락>/詩.박선희님 3
보름달
2006-09-13 1361 14
1970 휴대폰
포플러
2006-09-12 1306 2
1969 저승에서 만난 두사람 8
늘푸른
2006-09-12 1447 6
1968 가을꽃/정호승 3
빈지게
2006-09-12 1326 3
1967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유 1
고암
2006-09-12 1342 11
1966 ♣ 님의 술(酒)잔 ♣ 2
간이역
2006-09-12 1410 10
1965 당신이 머문 자리 1
하늘빛
2006-09-12 1446 7
코스모스 戀 歌
바위와구름
2006-09-10 1470 15
1963 화면속 사람 얼굴을 찿으세요. 몇사람 일까요.
방관자
2006-09-10 1281 11
1962 오늘의 약속/나태주 4
빈지게
2006-09-09 1526 8
1961 쓸쓸함이 따뜻함에게/고정희 2
빈지게
2006-09-09 1204 10
1960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3
향일화
2006-09-09 1295 4
1959 달꽃 / 양전형 2
선진이
2006-09-08 1283 2
1958 아빠가 딸에게 하고싶은말 3
남보
2006-09-08 1297  
1957 남 vs 여 , 그 첨예한 ... 7
길벗
2006-09-08 1460 6
1956 마음을 비우고 싶은 날 1
고암
2006-09-07 1168 6
1955 내마음에 꽃이 피는 날에/단비 1
시김새
2006-09-07 1509 2
1954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4
빈지게
2006-09-07 1450 2
1953 꽃은, 사랑하니까 핍니다 1
방파제
2006-09-06 1451 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