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코스모스 戀歌

바위와구름 18년 전 1617

코스모스 戀歌

글/ 바위와구름

어스렁 내려 앉은
九月의 太陽 아래
활짝 핀
네 淸楚한 아름다움이여

짓꾸진 손길에 네 생명 꺾기워도
무참히 밟히워도
反抗없이 피워오른 네 넋이여

自漫하지 않는 네 아름다움과
平和로운 네 氣象이
九月의 하늘처럼 높기만 한데

이마음 멀리
꽃따며 즐기든
어린날의 시절이 아니도 잊혀져
네 香氣飮味하는
내 마음 되었나 보다

신고공유스크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7432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9240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6075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7037	0
1973	normal 가을 속으로 7	우먼	06.09.14.10:29	1655	0
1972	normal 돈 찾아가세요(도로교통안전협회 환불금) 6	늘푸른	06.09.14.10:21	1436	+6
1971	normal 사이버 시집<여섯째 손가락>/詩.박선희님 3	보름달	06.09.13.21:38	1536	+14
1970	normal 휴대폰	포플러	06.09.12.22:04	1443	+2
1969	normal 저승에서 만난 두사람 8	늘푸른	06.09.12.20:42	1604	+6
1968	normal 가을꽃/정호승 3	빈지게	06.09.12.20:12	1476	+3
1967	normal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유 1	고암	06.09.12.14:45	1505	+11
1966	normal ♣ 님의 술(酒)잔 ♣ 2	간이역	06.09.12.09:29	1583	+10
1965	normal 당신이 머문 자리 1	하늘빛	06.09.12.01:36	1603	+7
	normal 코스모스 戀歌	바위와구름	06.09.10.13:00	1617	+15
1963	normal 화면속 사람 얼굴을 찿으세요. 몇사람 일까요.	방관자	06.09.10.06:21	1457	+11
1962	normal 오늘의 약속/나태주 4	빈지게	06.09.09.22:53	1688	+8
1961	normal 쓸쓸함이 따뜻함에게/고정희 2	빈지게	06.09.09.22:24	1361	+10
1960	normal 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3	향일화	06.09.09.00:01	1440	+4
1959	normal 달꽃 / 양전형 2	선진이	06.09.08.17:15	1436	+2
1958	normal 아빠가 딸에게 하고싶은말 3	남보	06.09.08.14:51	1464	0
1957	normal 남 vs 여 , 그 첨예한 ... 7	길벗	06.09.08.14:01	1631	+6
1956	normal 마음을 비우고 싶은 날 1	고암	06.09.07.14:32	1308	+6
1955	normal 내마음에 꽃이 피는 날에/단비 1	시김새	06.09.07.14:07	1667	+2
1954	normal 님 두시고 가시는 길/김영랑 4	빈지게	06.09.07.13:12	1613	+2

검색 쓰기

1처음 ... 140 141 142 143 144145146 147 148 149 ... 243끝

자유게시판

추천인 15

신고

댓글 삭제

공유

삭제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