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으로
가을 속으로 / 우먼
마른 풀 섶에
이는 바람이다.
형체 없이 떠도는 고독처럼
이 가을이 낯설다.
아직도 푸르기만 한
은행잎이
고개를 흔들 뿐인데.
가을 언저리,
가슴 언저리에 맴도는
기억 하나.
마른 풀 섶에
이는 바람이다.
형체 없이 떠도는 고독처럼
이 가을이 낯설다.
아직도 푸르기만 한
은행잎이
고개를 흔들 뿐인데.
가을 언저리,
가슴 언저리에 맴도는
기억 하나.
늘푸른
2006.09.14. 10:49
와~
우먼님 답게
짧으면서도 굵게
가을이 함축되여 있네요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우먼님!
우먼님 답게
짧으면서도 굵게
가을이 함축되여 있네요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우먼님!
가을하늘
2006.09.14. 14:59
가을가슴 언저리에
뭔가 좀 있을래나 ......
뭔가 좀 있을래나 ......
늘 푸른님 !
이젠 가을 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끝났는지요?
빨간 웃음 잡으로 가요.
이젠 가을 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끝났는지요?
빨간 웃음 잡으로 가요.
cosmos 2006.09.17. 06:42
기억하나...
무얼까요? ^^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우먼님 가슴 언저리에
얹힌 가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네요.
감솨!! ^^
무얼까요? ^^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우먼님 가슴 언저리에
얹힌 가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네요.
감솨!! ^^
가을 하늘님~처음 뵙네요.
댓글 달다 말고 마실 뎅겨 왔더니만 한참이 되었네요.
모쪼록 풍성한 가을 되십시요.
댓글 달다 말고 마실 뎅겨 왔더니만 한참이 되었네요.
모쪼록 풍성한 가을 되십시요.
cosmos님!
오늘 보니 가을 하늘이 무척 높고 푸르더이다.
상큼 발랄한 모습 보요 주시는 님
감사 드려요.
좋은 계절, 이 가을 함께해요.
오늘 보니 가을 하늘이 무척 높고 푸르더이다.
상큼 발랄한 모습 보요 주시는 님
감사 드려요.
좋은 계절, 이 가을 함께해요.
빈지게 2006.09.19. 11:49
우먼 동상은 어저면 이렇게 아름다운 감성을
지녔을까?
더욱 건필하시길 바래요.^^*
지녔을까?
더욱 건필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