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 林 寺의 黃 昏
古 林 寺의 黃昏
글/ 바위와구름
俗世를 눈아래 하고
古林寺에 올라
작난감 같은
市街를 보노라면
우린 壯하기만 했다
붉게 물드른 저녁 노을은
이끼낀 古林寺의
靑 기와에 비치고
老僧의 木鐸 소리는
너와 나의 友情을 祝福해
주고
愛情보다
友情이
더 永遠하다 든
너와 나의 約束을
古林寺의 黃昏만
지켜보아 주었지 ...
글/ 바위와구름
俗世를 눈아래 하고
古林寺에 올라
작난감 같은
市街를 보노라면
우린 壯하기만 했다
붉게 물드른 저녁 노을은
이끼낀 古林寺의
靑 기와에 비치고
老僧의 木鐸 소리는
너와 나의 友情을 祝福해
주고
愛情보다
友情이
더 永遠하다 든
너와 나의 約束을
古林寺의 黃昏만
지켜보아 주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