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3.28 17:41:13 (*.121.133.64)
946
7 / 0


ㅡ+ 그리움 이름 하나 +ㅡ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 짓기를 몇날,
소리쳐 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2007.04.02 11:23:49 (*.106.63.8)
우먼
흔적 남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865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9493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617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6889   2013-06-27 2015-07-12 17:04
2392 명언 카드 1
숯고개
1332   2007-03-30 2007-03-30 20:40
 
2391 삶의 흐름 7 file
엔리꼬
1370   2007-03-30 2007-03-30 19:01
 
2390 훗날에 1
늘푸른
1135   2007-03-29 2007-03-29 23:09
 
2389 봄 그리고 여심/김미성 2
빈지게
1368   2007-03-29 2007-03-29 22:59
 
2388 내게도 봄은 오는가 12
반글라
1125   2007-03-29 2007-03-29 00:49
 
그리운 이름하나/하느리 1
김남민
946 7 2007-03-28 2007-03-28 17:41
ㅡ+ 그리움 이름 하나 +ㅡ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  
2386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기진호 2
빈지게
1367 4 2007-03-27 2007-03-27 22:46
 
2385 기다리는 봄 / 서농
마음2
1271   2007-03-27 2007-03-27 00:52
 
2384 에너지 경영/고도원. 외1/고운 봄꽃들
이정자
1254 1 2007-03-26 2007-03-26 15:25
 
2383 봄볕 좋아 사랑 하고픈 날 6
우먼
1276 2 2007-03-26 2007-03-26 09:30
 
2382 참 좋은 당신/김용택 8
빈지게
1297   2007-03-25 2007-03-25 22:20
 
2381 사랑의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6 file
엔리꼬
1060   2007-03-25 2007-03-25 20:43
 
2380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3
숯고개
1058   2007-03-25 2007-03-25 07:38
 
2379 古 林 寺의 黃 昏
바위와구름
1226   2007-03-24 2007-03-24 15:45
 
2378 퀵서비스~ 2
데보라
1332   2007-03-23 2007-03-23 13:58
 
2377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 ^^ file
데보라
1161   2007-03-23 2007-03-23 13:19
 
2376 우리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펀
r김남민
1367   2007-03-22 2007-03-22 17:36
 
2375 내 사랑그대는
김미생
1274   2007-03-21 2007-03-21 19:42
 
2374 매화차 / 오영환 5
빈지게
1374   2007-03-20 2007-03-20 22:07
 
2373 주님의 숲 2 11
An
1339 11 2007-03-19 2007-03-19 11:2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