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리운 이름하나/하느리

김남민 1199

7

1

ㅡ+ 그리움 이름 하나 +ㅡ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 짓기를 몇날,
소리쳐 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신고공유스크랩
1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그리운 이름하나/하느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9572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81396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823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9202 0
2393
normal
골잡이 07.03.30.23:38 1465 0
2392
normal
숯고개 07.03.30.20:40 1584 0
2391
file
엔리꼬 07.03.30.19:01 1627 0
2390
normal
늘푸른 07.03.29.23:09 1363 0
2389
normal
빈지게 07.03.29.22:59 1660 0
2388
normal
반글라 07.03.29.00:49 1355 0
normal
김남민 07.03.28.17:41 1199 +7
2386
normal
빈지게 07.03.27.22:46 1614 +4
2385
normal
마음2 07.03.27.00:52 1510 0
2384
normal
이정자 07.03.26.15:25 1478 +1
2383
normal
우먼 07.03.26.09:30 1510 +2
2382
normal
빈지게 07.03.25.22:20 1531 0
2381
file
엔리꼬 07.03.25.20:43 1298 0
2380
normal
숯고개 07.03.25.07:38 1281 0
2379
normal
바위와구름 07.03.24.15:45 1484 0
2378
normal
데보라 07.03.23.13:58 1570 0
2377
file
데보라 07.03.23.13:19 1403 0
2376
normal
r김남민 07.03.22.17:36 1620 0
2375
normal
김미생 07.03.21.19:42 1528 0
2374
normal
빈지게 07.03.20.22:07 165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