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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사랑
가슴하나 선뜻 내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손가락질해도
그 사람만은 나를 안아줍니다
언제나 같은편에 서있었는데
몰랐습니다
항상 나만을 생각했고
내 입장만 내세웠고
줄것과 받을 것을 재기만하고
세기만 했던
그때는 몰랐습니다
마음은 시간을 먹고 사나봅니다
시간이 안고 있는
세월의 그림자가 이제사 조금이나마
나를 물들입니다
철이 조금 드는 것이지요
내어준 가슴 다 채워드리지 못하지만
아직은 설익은 마음이지만
조금씩 알아갑니다
가슴하나 선뜻 내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손가락질해도
그 사람만은 나를 안아줍니다
언제나 같은편에 서있었는데
몰랐습니다
항상 나만을 생각했고
내 입장만 내세웠고
줄것과 받을 것을 재기만하고
세기만 했던
그때는 몰랐습니다
마음은 시간을 먹고 사나봅니다
시간이 안고 있는
세월의 그림자가 이제사 조금이나마
나를 물들입니다
철이 조금 드는 것이지요
내어준 가슴 다 채워드리지 못하지만
아직은 설익은 마음이지만
조금씩 알아갑니다
2007.07.18 04:43:09 (*.253.54.80)
cosmos님....
사랑은 늘 알아 가지만
막상 그 사랑앞에선 부끄러워
표현도 못하다가 놓치곤 후회 한답니다...
아마 이론적인 사랑은 도사일겁니다...
실습 못해서 글치...
에혀~~
언제나 그 사랑 움켜 잡아 보나..ㅋㅋ
고마워요,,
이쁜 동생 cosmos~~도
점점 시간이 지나면 예쁘게 곱게
황혼빛으로 물들어 가겠지...
2007.07.18 14:07:08 (*.204.44.7)
요즘처럼 여름의 따가운 햇살이지
만 그 햇살을 받고 자라서 가을엔 예
쁜 색깔의 사과가 익어 가듯이 사랑
도 그렇게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랑하
다 보면 아주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
라 생각합니다.
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
만 그 햇살을 받고 자라서 가을엔 예
쁜 색깔의 사과가 익어 가듯이 사랑
도 그렇게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랑하
다 보면 아주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
라 생각합니다.
제인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
2007.07.19 05:26:42 (*.253.54.80)
나이들어가니 곱고 예쁜것만 눈에 보여요~~
예전에 원색의 옷이나 스카프 같은걸
엄마가 사면 촌발 날린다면서
뭐라 했는데..
앞장서서 그런색이 좋아지지...
나이들어가는 증거겠지요 ?
빈지게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헤요~~
제인언냐의 창작시?
조금씩
사랑을 알아 간다는 님의 글에
부러움이 넘칩니다.
cosmos는 아직 덜 컸는지
영~~ 모르겠던d? ㅎㅎ..
예쁜글...
하트의 붉은빛이
저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물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