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자화상 / 강경우

              박꽃 하얀
              남박에서 태어난 달덩이

              살아갈수록
              내 가슴의 물 마른 연못

              손등 갈라진 주름
              핏줄 마다

              저울
              하나씩 있다.



              주. *남박: 통나무를 파내서 만든 함지박.
댓글
2007.07.31 18:12:39 (*.106.63.8)
우먼
장태산님 고마웠습니다.
다른 문우들이 인상 깊은 곳 이라고 꼭 전해 주라 했습니다.
신세만 지고 오지 않았나 싶어 미안 하기도 합니다.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얻기 바랍니다.

윗 작품은 우리 과제물로 남았습니다.
빛 때문에 저울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혹 담아둔 사진 있으면 대치 해 주셔도 좋습니다.(부탁)

좋은 글이 올라 오면
이곳에 올려 놓겠습니다.

많이 더운 오늘, 그래도 많이 많이 행복 하십시요.

그리고 윗 시는 시마을 창작방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댓글
2007.08.02 00:10:00 (*.202.152.247)
Ador
우먼님~
그러니까....
장태산님만......
ㅠㅠ 슬퍼라~~ㅎㅎㅎ
반갑습니다~
댓글
2007.08.02 17:48:02 (*.126.67.196)
尹敏淑
우먼님!!

그날의 과제물을 이렇게 표현하셨군요.
근데 이렇게 좋은글을
저만 보라는줄 알고 깜짝 놀랬시유~~~~
암튼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올리신 사진은 배꼽만 보입니다.

제홈페이지 GUEST공간 회원갤러리
32번에 회상님이
그 사진을 찍어 올리신 사진이 있습니다.
댓글
2007.08.08 11:26:04 (*.87.197.195)
빈지게

우먼님!
장태산님의 따스한 협조로 좋은시간을
가지셨나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839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941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1612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16729   2013-06-27 2015-07-12 17:04
2692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4
윤상철
961 8 2007-08-07 2007-08-07 22:58
 
2691 화려한 휴가????(펌) 6
오작교
1413 7 2007-08-07 2007-08-07 11:32
 
2690 나, 오늘 당신에게 8
An
1434 23 2007-08-07 2007-08-07 08:09
 
2689 <별미>간단하고 폼나는 술안주 세가지......... 4
데보라
1099 15 2007-08-06 2007-08-06 13:40
 
2688 <강추>별미...맛 톡톡~^.^........... 5
데보라
1357 18 2007-08-06 2007-08-06 13:22
 
2687 태아의 모습 2
순심이
1351 6 2007-08-06 2007-08-06 09:24
 
2686 人生 의 生涯 와 生存 1
바위와구름
985 10 2007-08-04 2007-08-04 16:56
 
2685 당찬 꼬마의 질문~ 3
데보라
1212 1 2007-08-04 2007-08-04 15:41
 
2684 * 31가지 아이스커피 만드는 법 7
Ador
1354 1 2007-08-03 2007-08-03 11:55
 
2683 아름다운 8월 8
빈지게
1005   2007-08-03 2007-08-03 10:53
 
2682 삼각팬티 10
순심이
1210 1 2007-08-02 2007-08-02 13:09
 
2681 항상 당하는건 남자 ㅎㅎㅎ ... 3
데보라
1290   2007-08-02 2007-08-02 09:52
 
2680 나는 어디에... 2
김미생-써니-
1221 4 2007-08-01 2007-08-01 12:05
 
2679 오작교 여러분 더우시죠? 제가요~ 선물 갖고 왔어요~ 22
최고야
1479 7 2007-08-01 2007-08-01 10:12
 
호숫가에서(장태산님 감사 합니다) 4
우먼
1042 4 2007-07-31 2007-07-31 17:24
자화상 / 강경우 박꽃 하얀 남박에서 태어난 달덩이 살아갈수록 내 가슴의 물 마른 연못 손등 갈라진 주름 핏줄 마다 저울 하나씩 있다. 주. *남박: 통나무를 파내서 만든 함지박.  
2677 오징어의 변신.. 3
데보라
1212 1 2007-07-31 2007-07-31 12:11
 
2676 아래 위를 뒤집으면 전혀 다른 그림... 3
데보라
988 2 2007-07-31 2007-07-31 12:03
 
2675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2
데보라
1080 1 2007-07-31 2007-07-31 11:10
 
2674 두형이를 .... 2
윤상철
1280 2 2007-07-31 2007-07-31 01:17
 
2673 나이로 본 ~~~~女子 ^.^ 5
데보라
1427 5 2007-07-30 2007-07-30 07:1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