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을 산에서

늘푸른 935

2
가을 산에서

글/이병주

빨간 낙엽 주워
네 모습 그려가며 편지를 써본다.
푸른 여름의 열정은
나부끼는 억새 사이로
떠나야 하는 아쉬운 마음이기에
가을 산허리 뒹구는 노란 잎사귀 붙들고
남고 싶은 마음이라고
우체부도 없고 우체통도 없는
소슬바람 부는 가을 산에서…….


https://leebj.pe.kr
공유
2
Ador 2007.11.15. 16:02
반갑습니다~
늧가을의 소슬을 봅니다.
감상 잘하였습니다~
빈지게 2007.11.16. 09:29

선생님!
가을 기운이 가득한 깊은 산속에서
그리운 사람에게 쓰는 마음의 편지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861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9363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6069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660 0
3243
file
빈지게 07.11.28.11:19 978 +1
3242
normal
데보라 07.11.28.10:39 935 +1
3241
file
빈지게 07.11.28.10:16 987 0
3240
file
데보라 07.11.27.03:19 973 +1
3239
normal
윤상철 07.11.26.14:54 1269 0
3238
normal
尹敏淑 07.11.25.14:38 1028 +1
3237
normal
바위와구름 07.11.24.15:27 1019 0
3236
normal
도솔 07.11.24.12:59 1003 0
3235
normal
방관자 07.11.24.06:37 1261 +1
3234
normal
제인 07.11.24.04:05 1020 0
3233
normal
황혼의 신사 07.11.23.12:18 965 +1
3232
file
빈지게 07.11.23.11:38 935 +1
3231
file
빈지게 07.11.23.11:10 1143 +1
3230
normal
평정 07.11.20.23:23 1221 0
3229
normal
바위와구름 07.11.18.13:22 935 +12
3228
normal
Ador 07.11.18.12:07 1269 0
3227
normal
우먼 07.11.18.09:43 930 +3
3226
normal
좋은느낌 07.11.17.15:53 1128 0
3225
normal
데보라 07.11.17.10:22 1224 0
3224
normal
민아 07.11.17.09:44 987 0
3223
file
빈지게 07.11.16.09:39 1056 0
3222
normal
개똥벌레 07.11.15.11:21 958 0
3221
normal
평정 07.11.14.23:35 1080 0
normal
늘푸른 07.11.14.22:02 935 0
3219
normal
李相潤 07.11.14.21:00 116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