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오늘은 왠지
어릴적 모습이 그립습니다.
별빛 반딧불 불빛삼아
어둠속에 피어난
해 맑은 웃음들
정겨웠던 형제 자매가 그립습니다.
보리쌀 절구에 쪄
옹기 파내기에 팍팍 문질러
쌀마냥 빛깔내어
화덕걸고
보리짚불 피워 지은 저녁밥
열무김치에 된장부어
양푼에 비벼 식구들 둘러앉아
모기불 피운 연기에
눈 비벼가며 먹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멍석깔아 흰 이불호청 둘러싸고
모기 주사맞으며
별하나 별둘 세며
북두칠성에 소원빌던
꿈 꾸었던 그시절
그리움이라고 간직하기는
가슴쓰라림과 아름다움이
마구 혼란스런 그시절 그추억
이제는 머언 그리움에
가슴가득 간직해야겠지요.
호수에 어리는
영롱한 미소인듯
구름모아 꿈 처럼
빛나는 별빛이었노라고
풋풋함이 묻어있는 어릴적 모습 그립습니다
어릴적 모습이 그립습니다.
별빛 반딧불 불빛삼아
어둠속에 피어난
해 맑은 웃음들
정겨웠던 형제 자매가 그립습니다.
보리쌀 절구에 쪄
옹기 파내기에 팍팍 문질러
쌀마냥 빛깔내어
화덕걸고
보리짚불 피워 지은 저녁밥
열무김치에 된장부어
양푼에 비벼 식구들 둘러앉아
모기불 피운 연기에
눈 비벼가며 먹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멍석깔아 흰 이불호청 둘러싸고
모기 주사맞으며
별하나 별둘 세며
북두칠성에 소원빌던
꿈 꾸었던 그시절
그리움이라고 간직하기는
가슴쓰라림과 아름다움이
마구 혼란스런 그시절 그추억
이제는 머언 그리움에
가슴가득 간직해야겠지요.
호수에 어리는
영롱한 미소인듯
구름모아 꿈 처럼
빛나는 별빛이었노라고
풋풋함이 묻어있는 어릴적 모습 그립습니다
오래전 낙서인데요 어려운시절이었지만 그시절을 그리는 중년이네요 아~하 중년....
고이민현 2009.08.24. 23:02
초가 앞마당 아래로 흐르는 또랑 물소리(?)가
귓전에 들리던 어린시절 모닥불 피우며 하늘을
벗 삼아 속삭이던 그때가 그리워지는가 봐요.
그 옛날을 돌아 보노라면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아름답고 간직하고싶은
지난날의 추억이지요.
추억이 있기에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겠죠.
풋풋한 내음 풍기는 시골 마을를 그려 보면서.....
귓전에 들리던 어린시절 모닥불 피우며 하늘을
벗 삼아 속삭이던 그때가 그리워지는가 봐요.
그 옛날을 돌아 보노라면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아름답고 간직하고싶은
지난날의 추억이지요.
추억이 있기에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겠죠.
풋풋한 내음 풍기는 시골 마을를 그려 보면서.....
동행 2009.08.27. 07:50
흘러간 시절의 찌들었던 기억들이
아름답게 그리움으로 피어납니다.
잘 지내시지요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요.
아름답게 그리움으로 피어납니다.
잘 지내시지요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요.
고이민헌님
동행님
감사 드립니다 .
능금 보다 더 붉게 달아오른 두뺨을 감아쥐고
큰사랑 나누고자 남원골 아지매 물소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행님
감사 드립니다 .
능금 보다 더 붉게 달아오른 두뺨을 감아쥐고
큰사랑 나누고자 남원골 아지매 물소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