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2.05.05 14:41:29 (*.159.49.31)
1877

♡ 작가 파피니와 어머니의 살♡

이탈리아의 작가 지오반니 파피니는
본래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어느 날 그가 무서운 병에 걸렸다.

그 소식을 들은 어떤 사람이
믿음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에게
'인육을 먹여보라'고 일려주었다.

사람의 살을 구할 수 없는 어머니는
칼로 자기의 허벅지 살을 잘라
잘 요리해서 아들에게 먹였다.

고기를 먹고 병이 차츰 낫기 시작하자,
아들은 '그 고기를 다시 한 번 먹기'를 원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들 몰래 자기 살을 베려다
그만 동맥을 잘라 정신을 잃고 말았다.

외출에서 돌아온 그는 이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
어머니 사랑에 감격하여 오열하기 시작했다.

“어머니, 지난 번에 먹은 고기도 어머니의 살이었군요!”

어머니는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당부했다.

“나는 죄 많은 몸으로 너를 구했지만 예수님은 죄 없는
몸으로 우리를 위해 살을 찢기시고 피 흘리셨단다.
그러니 너도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살을 베어 아들에게 준 어머니 사랑에 감격하여
파피니도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었고
그 후 그는 <그리스도의 이야기>, <떡과 포도주> 등
기독교적인 작품을 발표했으며,
남은 삶을 복음을 전파하며 살았다.


-주홍 제공-


"자녀들에게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받으실만한 것이니라(디모데 전서5:4)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151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2363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908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9782   2013-06-27 2015-07-12 17:04
염라대왕도 남자다?????????? (7)
데보라
2012.06.20
조회 수 1829
유월의 꽃창포 (4)
데보라
2012.06.14
조회 수 1624
『한쪽눈이 없는 엄마』 (8)
바람과해
2012.06.11
조회 수 2063
참 아름다운 사람~.... (5)
데보라
2012.06.11
조회 수 1916
황혼인생의 배낭속에 (6)
고이민현
2012.06.05
조회 수 2210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 (1)
바람과해
2012.05.28
조회 수 2133
어디 가세요? (4)
여명
2012.05.24
조회 수 4674
몇해전 자전거 야영장에서 (3)
여명
2012.05.23
조회 수 2176
아내의 넋두리 열두 구절 (8)
고이민현
2012.05.23
조회 수 2196
조회 수 2370
한번 클릭해 보세용~ (6)
데보라
2012.05.20
조회 수 2152
거절의 의미... (4)
데보라
2012.05.19
조회 수 2202
(1)
물소리
2012.05.10
조회 수 1990
천국 귀... (1)
데보라
2012.05.06
조회 수 2048
행복을 부르는 감사... (1)
데보라
2012.05.06
조회 수 1975
조회 수 1877
외모(外貌)... (3)
바람과해
2012.05.02
조회 수 2237
조회 수 2245
조회 수 216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