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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오작교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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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그 소유자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보물이다.

중국 속담

   어떤 사람들은 계속해서 학교에 다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온 집을 다 채우고도 남는 많은 책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도 있다.

 

   더 이상 의문을 제기하지도,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 것은 배움을 포기한 것이며 결국 도태되는 최후를 맞게 된다. 

 

Book.gif정규 교육만이 배움의 길은 아니라고 생각해. 무엇을 하든 날마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모두 배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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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22.03.29. 00:02

죽어가는 순간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낮에 링거 맞는 동안 '죽음학'에 대한 유트브를 봤는데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배워야 숭고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구요.

최소한 깨어난만큼 살다가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오작교 글쓴이 2022.03.29. 19:16
수혜안나

요즈음엔 정말이지

하루는 커녕 몇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시대라서

정보를 습득하지 않으면 뒤떨어져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쉼없이 정보를 받아들이다 보니

뇌 회로가 고장이 날 지경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즈음엔 '멍 때림'도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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