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방관

오작교 794

2

역사상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좀 더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도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정의의 목소리가 절실히 필요할 때 침묵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로써 악마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하일레 셀라시에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것만이 죄악은 아니다. 그저 방관하는 것 역시 큰 잘못이라는 사실ㄹ을 명심해야 한다. 물의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는 변명으로 자신의 방관을 합리화하지 말가. 해악을 일으키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Book.gif해를 끼치는 사람들에게 용감히 맞서야지!

공유
2
오작교 글쓴이 2022.04.14. 11:24

이 글은 요즘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두고 

빗대어 말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힘이 없으면 언제든지

그러한 불행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도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니 딱히 뭐랄 수도 없지만.

수혜안나 2022.04.17. 07:17

이 글을 읽으면서,

'그것도 용감해야지'라고 마음이 말하는데

밑에 딱 나와 있네요

'용감히 맞서야지!'

그런데 말은 쉽지만, 게다가 저는 숨어있는 타입이라

어딜가도 나서는 것은 성향에 맞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용감한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지요

 

새벽 4시에 잠에서 깨어나 호흡 좀 하고

6시쯤 호숫가에 나가 벌써 걷고 들어 왔더니

아주 상쾌한 아침입니다

그 상쾌함을 좀 더 즐기려고 진리탐구하러

이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빛으로 물드는 하루가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Epilogue 1 오작교 22.09.06.08:15 6262
공지 Prologue 3 오작교 13.01.31.08:26 16061
323
normal
오작교 22.04.26.08:25 705
322
normal
오작교 22.04.21.08:37 821
321
normal
오작교 22.04.21.08:33 933
320
normal
오작교 22.04.21.08:30 764
319
normal
오작교 22.04.21.08:27 765
318
normal
오작교 22.04.15.10:02 769
317
normal
오작교 22.04.15.09:58 701
normal
오작교 22.04.14.11:22 794
315
normal
오작교 22.04.14.10:26 848
314
image
오작교 22.04.14.10:20 767
313
normal
오작교 22.04.08.13:10 801
312
normal
오작교 22.04.08.13:05 810
311
normal
오작교 22.04.08.13:01 758
310
normal
오작교 22.03.30.09:47 699
309
normal
오작교 22.03.30.09:42 729
308
normal
오작교 22.03.30.09:37 890
307
normal
오작교 22.03.30.09:33 853
306
normal
오작교 22.03.21.13:08 825
305
normal
오작교 22.03.21.13:00 820
304
normal
오작교 22.03.21.12:57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