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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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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조회 111128 댓글 0
나무 의자

아무리 힘들어도
소리치지 않아요

망치로 못 박아도
예수님처럼 참아요

어느날
길가에 버려지면

다리 아픈 행인을
가슴으로 품어요

절름바리가 되어서도
여전히 누군가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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