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사랑
시인이름 | 백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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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사랑 / 백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언제부터인가 너는
내 삶에서 모습을 감춰 버렸다.
영원히 술래가 되어버린 나
추억 서랍을 열어 보고
그리움의 문을 두드려 보아도
그 어디에도 너는 없다.
내게 돌아와 주지 않을래? 사랑아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언제부터인가 너는
내 삶에서 모습을 감춰 버렸다.
영원히 술래가 되어버린 나
추억 서랍을 열어 보고
그리움의 문을 두드려 보아도
그 어디에도 너는 없다.
내게 돌아와 주지 않을래? 사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