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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딸을 위한 시

귀비 4796

8
시인이름 마종하
한 시인이 어린 딸에게 말했다
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다 말고
관찰을 잘하는 사람이 되라고
겨울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
사람은 언제 웃고, 언제 우는지를
오늘은 학교에 가서
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가 누구인가를 살펴서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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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귀비 글쓴이 2012.08.28. 17:09
이런..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으로 ~~~
딸을 위한 이 아름다움~``
어찌 우린잊고 사는지..

마종하 "딸을 위한 시'에
제 마음도 얹어 봅니다.
이주사 2012.08.28. 23:42
귀비
저기요.......
제마음도 살짝 얹고싶은데...
귀비 글쓴이 2012.08.29. 10:18
네~~~

저기도..ㅋㅋㅋ~.~
다 한마음 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미용고..사항합니다..ㅎ휴
여명 2012.08.29. 14:13
귀비님...
가슴으로 몽땅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귀비 글쓴이 2012.08.29. 23:45
그..가슴에~

빛과 사랑을 보냅니다~~
안개꽃 2012.08.30. 21:29
함께 더불어 사랑할수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한일입니다.
尹敏淑 2012.09.03. 18:08
딸을 위한 시를 언제나 써보나~~~
딸에게 걸었던 내 욕심들이
살며시 부끄러워 집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성야 2012.09.16. 14:34
이제 나도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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