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

딸을 위한 시

귀비 4345

8
시인이름 마종하
한 시인이 어린 딸에게 말했다
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다 말고
관찰을 잘하는 사람이 되라고
겨울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
사람은 언제 웃고, 언제 우는지를
오늘은 학교에 가서
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가 누구인가를 살펴서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공유
8
귀비 글쓴이 2012.08.28. 17:09
이런..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으로 ~~~
딸을 위한 이 아름다움~``
어찌 우린잊고 사는지..

마종하 "딸을 위한 시'에
제 마음도 얹어 봅니다.
이주사 2012.08.28. 23:42
귀비
저기요.......
제마음도 살짝 얹고싶은데...
귀비 글쓴이 2012.08.29. 10:18
네~~~

저기도..ㅋㅋㅋ~.~
다 한마음 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미용고..사항합니다..ㅎ휴
여명 2012.08.29. 14:13
귀비님...
가슴으로 몽땅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귀비 글쓴이 2012.08.29. 23:45
그..가슴에~

빛과 사랑을 보냅니다~~
안개꽃 2012.08.30. 21:29
함께 더불어 사랑할수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한일입니다.
尹敏淑 2012.09.03. 18:08
딸을 위한 시를 언제나 써보나~~~
딸에게 걸었던 내 욕심들이
살며시 부끄러워 집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성야 2012.09.16. 14:34
이제 나도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하나 입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시인이름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10.09.12.22:57 78790 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08.10.05.21:25 75481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08.05.18.21:33 82795 +73
170 정현종 사랑
normal
귀비 12.09.12.16:16 3639 0
마종하 사랑
normal
귀비 12.08.28.17:00 4345 0
168 이윤설 사랑
normal
보리수 12.08.03.18:04 3774 0
167 김재진 사랑
normal
귀비 12.07.23.14:32 3012 0
166 황동규 사랑
normal
보리수 12.07.20.14:10 3164 0
165 김재진 사랑
normal
귀비 12.07.18.13:50 2612 0
164 김재진 사랑
normal
보리수 12.07.13.00:07 2724 0
163 김재진 사랑
normal
귀비 12.07.06.15:03 2580 0
162 윌리엄 블레이크 사랑
normal
동행 12.05.31.22:14 2916 0
161 김재진 사랑
normal
귀비 12.02.23.23:00 3375 0
160 조영자 사랑
normal
바람과해 12.02.12.15:07 3469 0
159 박노해 사랑
normal
귀비 11.12.23.13:42 5292 0
158 김사랑 사랑
normal
귀비 11.12.01.11:51 3551 0
157 김재진 사랑
normal
귀비 11.11.24.23:03 2967 0
156 윤동주 사랑
normal
귀비 11.09.30.18:00 5186 0
155 김미생 사랑
normal
Sunny 11.05.04.17:33 5057 0
154 김미생 사랑
normal
Sunny 11.03.17.17:05 4696 0
153 김미생 사랑
normal
Sunny 11.02.03.18:26 3387 0
152 김미생 사랑
normal
Sunny 11.01.20.17:32 2463 0
151 백야 사랑
normal
데보라 11.01.15.17:34 21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