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독, 그리고 기다림
가을, 고독, 그리고 기다림/김미경
가을이 왔습니다.
가슴에 심지 불 피워낸
키 작은 하루는
습기 찬 언어
흐느낌으로 뿜어내고
처연히 돌아 누운
쓸쓸한 기다림은
가을 고독으로 읊조립니다.
부치지 못한 편지
꺼내놓고
망설이다 망설이다
가을은 저물고
서로를 위한 긴 침묵 위로
쌓여가는 마른 잎새 하나
갈잎 가슴에 샘 하나 심어주고
떠난 당신
이 가을 한없이 차올라
나를 묻는 세월의 끄트막도
내 추억속은 온통 당신뿐입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햇살보다
낮은 하늘이 지워 지고
쏟아버린 노을은
심연의 침묵 속으로
칼칼히 헹궈져
다시 내일로 태어나고.
가을이 왔습니다.
가슴에 심지 불 피워낸
키 작은 하루는
습기 찬 언어
흐느낌으로 뿜어내고
처연히 돌아 누운
쓸쓸한 기다림은
가을 고독으로 읊조립니다.
부치지 못한 편지
꺼내놓고
망설이다 망설이다
가을은 저물고
서로를 위한 긴 침묵 위로
쌓여가는 마른 잎새 하나
갈잎 가슴에 샘 하나 심어주고
떠난 당신
이 가을 한없이 차올라
나를 묻는 세월의 끄트막도
내 추억속은 온통 당신뿐입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햇살보다
낮은 하늘이 지워 지고
쏟아버린 노을은
심연의 침묵 속으로
칼칼히 헹궈져
다시 내일로 태어나고.
댓글 6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별일 없으시지요/....
넵....감사합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많이 즐기세요
꼭 그럴 것 같습니다..
글이 좋아 ....
이 가을에 딱 어울릴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고운 발걸음 ...감사해용
늘 행복 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