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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마흔한 번째) / Transcurre La Espera - Angel Illarramendi

오작교 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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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urre La Espera(기다림은 가고) / Angel Illarram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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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22.01.13. 11:59

당신 때문에 치뤄 냈던

그 많은 그리움을

낡은 새벽 달빛 살라 먹고

똑같이 꺼이 꺼이 우는 설움과

잔인하게 컸던 그리움 잠재우지 못하고

 

홀로 서는 새벽녘 그리움으로

당신과의 추억 한자락 데불고

거리에 섭니다. -本文 中에서

 

눈이 내리다가 그치고 난 후 잔뜩 찡그리고 있는 날씨가

마음을 참 우울하게 합니다.

이 영상을 제작할 때는 눈이 많이 내력서 좋았는데,

이렇게 날씨가 변하고 보니 배경음악이 너무 무거운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이제와서 바꿀 수도 없고...

랩퍼투혼 2022.01.17. 08:49
오작교

그대로 비장하고 멋있는데요

 

마음에 밧줄을 꽁꽁 동여매세요~ㅋ

오작교 글쓴이 2022.01.17. 09:10
랩퍼투혼

이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서

헨델의 '사라방드'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조금은 비장하지요?

 

마음은 늘 밧줄로 묶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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