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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마흔두 번째) / Death Waltz - Adam Hurst

오작교 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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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22.08.25. 10:02

당신의 끝에 매달릴 때마다

목을 조르는 그리움

 

죽어서나 잊혀질 그 . 리 . 움

지송 2022.08.29. 09:35

가슴 저리도록 슬픈 시어들과

Adam Hurst의 첼로의 선율들이 가슴을 헤집어 놓는 아침입니다.

이토록 슬픈 시어와 선율이 있다니요.

 

날씨마저도 우중충한 아침에 심란한 마음에

이 공간을 찾았다가 이 영상을 만나고 난 후에

온갖 잡념들이 밀려들어와 마음을 다잡기가 힘듭니다.

오작교님께서 저에게 이 번뇌들을 놓아주셨습니다.

 

내리는 비와 음악 그리고 슬픈 시들을

몇번이고 재실행을 하여서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멍하니 하루를 보낼 것 같은 느낌이...

오작교 글쓴이 2022.08.29. 17:39
지송

오랜만에 이 공간에서 뵙네요.

동안 잘계셨지요?

 

제 영상이 심란한 마음에 불을 지펴드렸군요.

무담시 죄스럽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리도 이 공간에서 댓글이 놓여지고 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느껴지는 요즈음 날씨입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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