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모든것은 아름다웠다*








-써니-











이미 내게서
멀어진후 에야
그것이
아름다움이란 걸 알았고










이미 내가
아픔을 느낄때에는
벌써 나의 발길은
돌이킬수없는
길로 들어서고 있었다










이젠 불러도
대답할수없는 그대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이젠
돌아보지 않을 그대이기에
더욱 애타게 불러본다

이젠
그립다 말로할수없기에
눈물로 그리움의
편지를 쓴다










내 눈물 흘러흘러
하늘로 날아올라
그대 창가에 떨어져내리는
빗물이 되어
그대 가슴속까지 흘러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