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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고백

강바람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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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고백 /이해인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강바람 불어 좋은 날
ps...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 주경야독 생활을 하느라 좀 바빴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다가오는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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