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태어나면서 세 가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울고, 쥐고, 발버둥치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평생
바로 이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돈과 명예와 권세를 쥐려 하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날마다 발버둥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 놓으라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일을 기억하겠다고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욕심만 더해가며 사는 사람과
나눔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얼굴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나누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웃음이 있습니다.
소중한 삶에 욕심만 채우기보다 나눔의 손길을 채우며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에 감미로운 오늘 하루 피로를 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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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이나 웃음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오후엔 외출을 좀 해야 하는데
일어나니 단수가 되어 물이 나오지를 않고 있어
어찌 외출 준비를 해야하는지 난감인 중에
이 글을 만나 마음이라도 샤워를 해봅니다.
이런 좋은 글들을 날마다 만나면 마음에 변화가 있어야 할 터인데...
그 마음 한 자락 넓히는 일이 그다지도 어려운 겐지! ㅎ
놓고가신 커피 향과 빛깔이 아주 고와 한모금 마셨습니다.
저는 아주 옅게 그리 마시거든요.
어쩌다가요. ㅎ
진실된 가슴으로 새겨봅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