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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5.10.28 15:00:37 (*.105.150.11)
오작교
모악산의 가을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오늘 첨 알았습니다.
전주에 있으면서 그토록 다니던 모악산인데도
역시 사물은 보는 사람의 가슴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저처럼 멋없는 사람이 바라보는 사물은 늘 그저그런 평이함만 있는데....
고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동서번~~ 이라는 말씀을 아세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라는 말의 요즈음 아이들이 쓰는 말이랍니다.
님을 뵈니 그 말이 생각이 나서요. ㅎㅎㅎㅎ
댓글
2005.10.29 14:54:17 (*.249.198.217)
그리고...나
가을의 아름다움,이렇게 구경만 하여................

그렇네요.

그대신 감사의 표시로 예쁘게 물든 단풍잎 만, 산들 만큼 모아....
받으세요.~~~~날려 보냅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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