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달빛향기
2005.10.28 09:31:24 (*.96.69.143)
1319
1 / 0


2

      *** ♣♣♣♣♣♣*** 무엇으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 그 무엇으로 어떻게 대신해야 하나? 그 무엇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어떤 말로도 그 어떤 단어의 의미로도 이 보고 싶은 마음을~ 뜨겁게 옹골차게 표현할 시어는 없을까? 겁게 타오르는 가슴의 열정을 무엇으로도 난 표현하지 못하겠다. 이 보고픔의 의미를~ 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눈이 퉁퉁 붓도록 하얀 눈물을 흘리고~ 쓰리고 아린 가슴의 통증을~ 치고 지친 육신의 고달픔을 그 무엇에 견주어 비치리까? 보고 싶다. 고 싶은 그 마음은 내내~ 나의 가슴에 방망이질 해대고 내내 빙빙 돌고 있는 그 가슴의 쓰라림을~ 대가 보고 싶다. 애달토록 슬프도록 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잔잔한 여운의 물결로 이 보고픔을 대신해 볼꺼나? 미치도록 보고픔은 무엇으로 일궈낼까? 그대의 흔적에 난 또 깊은 시름 젖어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31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06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677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380  
412 고독이 사랑에 닿을때/김사랑
김남민
2005-10-28 1226 1
411 사랑이 자꾸만 아프게 해요 2
하늘빛
2005-10-28 1222 4
410 모악산 가을풍경2 2
하늘빛
2005-10-28 1236  
409 모악산 가을풍경1 1
하늘빛
2005-10-28 1041 1
408 자존(自存)
고암
2005-10-28 1233 1
보고싶은마음
달빛향기
2005-10-28 1319 1
406 물안개 - 10. 돌탑
진리여행
2005-10-27 1160 1
405 가을노래/이해인
빈지게
2005-10-27 1297  
404 길/윤동주(尹東柱)
빈지게
2005-10-27 1228 5
403 계절은 가을인데
동산의솔
2005-10-27 1174 3
402 주님의 사랑을 1
잔다르크
2005-10-27 1329  
401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이 친구한테 다 하세요... 3
김일경
2005-10-26 1229 3
400 사랑한 죄의 아픔 3
하늘빛
2005-10-26 1313  
399 내변산의 가을향기 2
하늘빛
2005-10-26 1280 1
398 내변산의 풍경2 2
하늘빛
2005-10-26 1157 3
397 내변산의 풍경1 3
하늘빛
2005-10-26 1245 1
396 그대 안의 나는 / 김정선 2
빈지게
2005-10-26 1252  
395 꿈꾸는 가을 노래/고정희
빈지게
2005-10-26 1185 18
394 茶 값은 요새 더치페이?
김일경
2005-10-26 1303 19
393 그림에 색깔 입히기 3
김일경
2005-10-26 1308 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