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빈 가슴인것을...
무섭도록 밀려오는 외로움은
아스라한 벼랑끝에 서 있는양
비워져 가는 가슴 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가슴 가득 채우고도 넘치는
기쁨의 환희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슴에 담은 사랑은
공허한 하늘에
구름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잡히지 않는 빈 가슴이였습니다.
사랑은
내 안에 꼭 채워두는것이 아니라
점점 비워가는 공허함을
젖은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인것을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 오작교 | 22.04.26.16:57 | 166814 | 0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 오작교 | 14.12.04.10:33 | 178633 | 0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 오작교 | 14.01.22.17:09 | 195431 | 0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 오작교 | 13.06.27.09:38 | 196394 | 0 |
553 | 빈지게 | 05.12.01.09:58 | 1750 | +8 | |
하은 | 05.12.01.06:29 | 1869 | +7 | ||
551 | 차영섭 | 05.12.01.05:59 | 1595 | +2 | |
550 | 차영섭 | 05.11.30.19:27 | 1931 | +3 | |
549 | 황혼의 신사 | 05.11.30.13:52 | 1701 | +7 | |
548 | 꽃향기 | 05.11.30.09:06 | 1714 | +5 | |
547 | 편안해 | 05.11.30.00:45 | 1977 | 0 | |
546 | 안개 | 05.11.29.22:47 | 1964 | 0 | |
545 | 휴게공간 | 05.11.29.20:34 | 1904 | +1 | |
544 | 편안해 | 05.11.29.17:20 | 1844 | +1 | |
543 | 김남민 | 05.11.29.15:28 | 1954 | +3 | |
542 | 빈지게 | 05.11.29.13:50 | 1674 | +10 | |
541 | 빈지게 | 05.11.29.13:49 | 1857 | +1 | |
540 | 빈지게 | 05.11.29.11:12 | 3934 | +6 | |
539 | 김미생-써니- | 05.11.29.03:20 | 1946 | 0 | |
538 | 황혼의 신사 | 05.11.28.14:27 | 1990 | +5 | |
537 | 김남민 | 05.11.28.14:17 | 2262 | +9 | |
536 | 고암 | 05.11.28.13:31 | 2215 | +28 | |
535 | 빈지게 | 05.11.28.09:48 | 1978 | 0 | |
534 | 빈지게 | 05.11.28.00:49 | 197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