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김경미
통화/김경미
"아침에 일어나면
늘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덜 슬플 수 있을까
생각해요"
오래 전 은동전 같던 어느 가을날의 전화
너무 좋아서 전화기째 아삭 아삭
가을 사과처럼 베어먹고 싶던 그 설운 한마디
어깨 위로 황금빛 은행잎들 돋아 오르고
그 저무는 잎들에 어깨 집혀 생이라는 밀교
밤의 어디든 보이지 않게 날아 다니던
돌아와 찬 이슬 털며 가을 밤
나도 자주 잠이 오지 않았었다.
cosmos 2006.06.16. 00:06
오잉?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덜 슬플 수 있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모든지 용서하기로 했답니다.
저의 이기심까지도..ㅎㅎ
좋은 글 감솨~~
빈지게님...^^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어떻게 하면
어제보다 덜 슬플 수 있을까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모든지 용서하기로 했답니다.
저의 이기심까지도..ㅎㅎ
좋은 글 감솨~~
빈지게님...^^
AN
2006.06.16. 00:07
잠시 서성일 때도
자꾸 자꾸 깊어지는 사랑...
thanks 칭구~!
우먼 2006.06.16. 01:10
은동전 같던 가을날...가을날만 잠이 오지 않는 건 아닙니다.
감사 드립니다.
코스모스님~~많이 아프셨다고요.
괜쟎으시다 하니 맘이 놓입니다.
an님~~
오늘도 해피 하시죠.
꼭 칠월엔 뵈요.기대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코스모스님~~많이 아프셨다고요.
괜쟎으시다 하니 맘이 놓입니다.
an님~~
오늘도 해피 하시죠.
꼭 칠월엔 뵈요.기대 합니다.
아네모네 2006.06.16. 13:16
아침의 눈을 떠며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떻게..어제보다 나은 날
아무탈없이 무사히 하루를 보내길 기도하지요
벌써! 가을을..........
오늘은 어떻게..어제보다 나은 날
아무탈없이 무사히 하루를 보내길 기도하지요
벌써! 가을을..........
cosmos친구!
요즘에 많이 아프셨다면서 지금은 완쾌되셨나요?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이니까 아프지 마시고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에 많이 아프셨다면서 지금은 완쾌되셨나요?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이니까 아프지 마시고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An친구!
사진이 넘 멋지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사진이 넘 멋지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슈퍼우먼님!
언제나 푹 잠을 주무시는 날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편하게 잘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
이 아닐까요?ㅎㅎ
언제나 푹 잠을 주무시는 날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편하게 잘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
이 아닐까요?ㅎㅎ
아네모네님!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