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계절


~詩~ 바위와 구름


노을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괴롭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사모침 속에
살며시 손에 잡히는
아름다운 계절


무지개 처럼 사라져 간
아름다움은
슬프도록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움 속에
어렴푸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계절


아 !
아니도 잊혀지는

아름다운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