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우먼
2007.03.11 13:41:49 (*.106.63.49)
1215
2 / 0

봄맞이 / 우먼

벙거지를 뒤집어 쓴 우리 집
속은 더한 덜렁이, 바쁘다는 핑계로...  
봄바람 불어 봄맞이 대청소다!
창문을 열자, 바람도 갈고    
햇살 채운다. 환하게
월명산 자락 진달래가 웃겠다.
팬지 화분 두어 개로 베란다 멋 내기    
금붕어 어항도 갖다놔야지.
아지랑이 친구는 멀어서 좋고
도란도란 꽃피울 새끼들 있어 좋다.
강아지가 쫓는다. 재잘재잘
참새 떼
“어쭈! 까불어”
도루 내려앉으며 예, 강아지야! 아니
펑퍼짐 핑크레이디 건배!
댓글
2007.03.11 13:47:37 (*.106.63.49)
우먼
안녕 하세요, 홈 가족 여러분!
벌써, 봄기운 가득한데 울 님들 봄맞이는 다하셨는지요.

산에 오르니 진달래 진분홍 꽃방울로 눈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늘 봄처럼 사는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휴일 행복한 미소가 하늘을 찌르는 날 되십시요.
댓글
2007.03.11 18:04:47 (*.141.181.21)
尹敏淑
봄맞이하는 우먼님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나두 내일은 화원에 나가봐야지.........
댓글
2007.03.11 23:34:08 (*.182.122.196)
오작교
우먼님.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셨네요..
그렇지 않아도 너무 뜸하시길레 무슨 일은 있는 것이 아닌지
적잖이 걱정을 했습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좋은 글 감사하구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3.12 02:39:07 (*.237.245.24)
모베터
우먼님!
봄맞이를 아주 화사하게 하시네요?

늘 봄처럼 사시는 분은 우리 우먼님이 꼭 인거같아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화사한 봄처럼 지내시길요.....
댓글
2007.03.12 07:04:34 (*.106.63.49)
우먼
장태산님 안녕 하세요?
여전히 멋진 작품들과 입맞춤 하고 계실거라 생각 되어 집니다.
물안개 피는 호수를 바라보며 장태산님은 어떤 생각를 하고 계실까
늘 궁금하기도 하답니다.
조망간 한번 들르겠습니다.아마도 화요일 예정
(이번주 아님 다음주)
뵈올때까정 건강 하십시요.
댓글
2007.03.12 07:06:47 (*.106.63.49)
우먼
오작교님 안녕!
바쁜척하느라 그렇습니다.
걱정 하셨다는 말씀 들으니 감개무량!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한주도 행복 하십시요.
댓글
2007.03.12 07:13:23 (*.106.63.49)
우먼
안녕 하십니까, 모베터님.
바야흐로 봄 봄 봄..
모두들 야단법석입니다.
가끔씩 꽃샘추위로 움츠리긴 하지만
그래도 땅은 우리에게 정직하게 웃어 줍니다.
봄을 맞아 모베터님 정원에도
크고 작은 봄꽃들이 재잘거리길 바랍니다.

한주도 많이 웃어요, 우리.
삭제 수정 댓글
2007.03.12 07:44:41 (*.5.77.167)
늘푸른
우먼님!

그동안
동면을 하고 계시더니
새색시가 봄맞이 준비를 거창하게 하고 계십니다~ㅎㅎㅎㅎㅎ

역시 봄은 뇨자의 계절
하지만 넘자도 봄이 좋답니다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아지메 홧팅!!!
댓글
2007.03.12 15:19:48 (*.204.44.7)
빈지게

우먼님! 아름다운 봄풍경을 그리
셨네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3.12 15:32:10 (*.26.214.73)
길벗
봄나들이 나오셨네, 우먼님 !
한참만에 대하는 깔끔한 글도 반갑고요 ~ ㅎ~
좋은날들 되이소 !
댓글
2007.03.13 07:10:24 (*.106.63.49)
우먼
늘푸른님!! 그간 평안 하셨지요.
한결 같은 마음 엿봅니다.
닉처럼 늘 푸르게 푸르게 아셨지요?
오늘도 힘찬 발걸음 뒤 따르겠습니다.
댓글
2007.03.13 21:19:52 (*.87.197.175)
우먼
빈지게 오라버님!
잉 ~ 그 멋진 목소리 들려 줘서 감사 하고요.
깊은 관심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올 해는 오라버니처럼 부지런히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글도 많이 쓰려는데
작심 삼일이 되고 말것 같아 불안불안.ㅎㅎ

오늘도 힘차게 아자아자!!
댓글
2007.03.13 07:15:19 (*.106.63.49)
우먼
길벗님!ㅎㅎㅎ
우먼도 방가방가^(^..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68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43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14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739  
2372 ♣ 개나리가 필 무럽 ♣ 1
간이역
2007-03-17 1270 2
2371 택배가 오면? 1 file
김일경
2007-03-17 1274 5
2370 ♡..이사람을 사랑하렵니다/이중호..♡ 1
별빛사이
2007-03-17 937 3
2369 비맞은 사랑의 水 彩 畵
바위와구름
2007-03-17 1190 2
2368 탈의
고암
2007-03-17 938 1
2367 사랑의 기도~
데보라
2007-03-17 1217 1
2366 내가 만든 인연 하 나
들꽃향기
2007-03-16 1218 5
2365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1
데보라
2007-03-16 1135 3
2364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1
데보라
2007-03-16 1194 1
2363 1
李相潤
2007-03-14 918 11
2362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4
빈지게
2007-03-13 1229  
2361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요!" 2
안개
2007-03-13 1040 3
2360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랑고백 3
데보라
2007-03-13 1084  
2359 귀가 번쩍 띄었다. 1
이응길
2007-03-12 1211 2
봄맞이 13
우먼
2007-03-11 1215 2
2357 꽃냉이/최문자 7
빈지게
2007-03-11 1276  
2356 당신의 아름다움이 1
바위와구름
2007-03-10 1028  
2355 당신은 내생애 마지막 연인입니다/김민소 1
김남민
2007-03-09 916 1
2354 사랑도 봄처럼 1
고암
2007-03-09 1214  
2353 빗속으로 빗속으로 1
김미생
2007-03-08 105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