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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5:05:38 (*.225.2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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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인연 하나 / 전 순연


세상엔 무수한 바람이 일듯이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일어난답니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바람 그대에게 드려요.
좋은 만남을 만난다는 건 언제나 설래 임이지요!
커다란 기쁨이지요.

얽히고 얽인 인생이지만 
새로이 시작되는 것은 
또 하나의 인연

우리 모두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속의 바람을 줄 수만 있다면 
세상의 슬픔도 기쁨도 
인연이란 사랑으로 승화되어 
아름다운 바람을 일게 할 것 입니다.

만남은 가만히 있으면 얻어지지 않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임의 가슴에, 나의 가슴에
추억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으며 
내가 만든 인연하나 기억속의 
한 폐지를 장식하고 또 다른 만남의
고리를 만들 것 입니다 

오늘 이렇게 바람으로 쓰는 것도 
하나의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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