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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지독한 외로움

cosmos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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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idon - 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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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2007.06.02. 00:13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cosmos님의 멋진 영상시를 봅니다.
바쁜시간 쪼개어
이렇게 오작교의 님들을 위해서 멋진 영상시를 올려주신
cosmos님
고맙습니다.

조용히 귀기울이고 시 귀절을 음미해 봅니다.....
오늘따라 Giovanni Marradi 의 my love.... 피아노 선율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cosmos 글쓴이 2007.06.02. 00:22
아들녀석 학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Giovanni Marradi 의 my love...
꼭 영상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마음 먹은지가 언제던지..
늘 시간에 쫓기다보니
참 그렇습니다.

그래도 잠시의 여유로 이렇게
아름다운 곡과 함께 글을 올리고 보니
더할수 없이 좋으네요.

싯귀도 참 아리아리하지요?

언제나 관심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달마님~~

암튼...도사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십니다요. ^^
부엉골 2007.06.02. 10:24
코스모스님,가까워 사랑하느니
멀어서 그리운 것이 나을 것 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평생을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살아가지요
살가운 글 주시어 참 고맙습니다..
나 그네 2007.06.02. 14:58
가까워 사랑할 수 있으면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멀리서 그리워 하는건 너무 외로워서
힘이 드네요...
오작교 2007.06.02. 18:05
음울한 배경,
예쁜 꽃,
치적 치적 내리는 비,
부엉골님의 표현대로 살갑기만 한 글,
그리고 Giovanni.....
cosmos님의 섬세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합니다.
편안하신지요..
cosmos 글쓴이 2007.06.02. 23:57
부엉골님 안녕하세요?

그래도...
가까이 있어서 보고 싶을때 보고
그러면 안될까요?^^

부엉골님 시...
찜해 놓은것 있거든요?
나중에 영상시로 만들어도 될까요?^^

살가운 답글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엉골님...^^
cosmos 글쓴이 2007.06.03. 00:00
나그네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리는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게으름병이 생겨서
이렇게 인사가 늦은듯 싶네요.^^

그렇지요?
너무 멀리서 그리워 하는것은
또 외로워서 참 버겁겠지요?

그래도 그리워하며 살 수 있다는것도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면
위로 받을수 있답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나그네님....
cosmos 글쓴이 2007.06.03. 00:03
오작교님...

한잎 남은 꽃잎의 정체가 뭘까요?
제가 코스모스를 좋아하다보니
코스모스일거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 꽃잎의 외로움이
마음에 와 닿더군요.

그렇게 처절한 외로움도
저 꽃잎처럼 그렇게 아름답더라구요.

편안합니다 많이...
오작교님도 편안하시지요?^^
尹敏淑 2007.06.04. 21:54
코스모스님!!

오늘 제가
저위의 꽃잎색깔하고 똑같은 티셔츠를 입었는데
여기서 비를 맞고 있는 그 꽃잎을 보네요.

넘 이쁜 영상에 (그럼 오늘 나구 이뻤나~~~)
그리움과 외로움이 듬뿍 들어있는 글에 음악에
빠졌다가 헤어나갑니다.ㅋㅋ~~
cosmos 글쓴이 2007.06.05. 00:46
장태산님..
방가방가요...^^

꽃잎색깔처럼 이쁜 장태산님...
마음이 소녀같은 울 이쁜님...
사랑합니다!
빈지게 2007.06.07. 09:30
사랑이 없었으면 그리움도 아예 없을
거예요.ㅎㅎ
아름다운 시 감사해요. 칭구!!
An 2007.06.07. 18:52
내가 꼴뜽..???

음~
마지막을 장식하는 맛도 괜찮으이
느즈막히 찾아와 말이지..ㅋ

그래.. 그 지독한 외로움인 사랑..
그것두 못할 짓인 것 만은 분명한 것 같아..
ㅋㅋㅋ

아침 짓기 전에 잠시 들어왔다
조금만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또 보자꾸나!
cosmos 글쓴이 2007.06.08. 11:16
빈지게님 안뇽?
그러게요 사랑이 있었기에
그리움도 있는거겠쥬?

고운흔적 감사해요 칭구...^^

cosmos 글쓴이 2007.06.08. 11:18
에고 An님..
이게 얼마만이교?
반가운 마음에 와~~락 님을 안고봅니다.

잘 지내셨나요?
암튼...님의 흔적을 보니
눈물이 또르르...
반갑사와요.

늘 건강하시길요 An님아~~
An 2007.06.08. 12:22
뭣땜시 눈물은.. ㅋ

가을처럼, 바람이 너무 세구나!..^^;;
Ador 2007.06.11. 20:44
올리신 글에서 마음이 잦아들었는데, 아래의 정담에 흐믓한 미소가 가득 채워옵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주는 오작교이니까.....요~
님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cosmos 글쓴이 2007.10.05. 09:30
음악이 끊겨 있었네요
다른곡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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