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8.11.14 10:08:36 (*.175.39.15)
1274
5 / 0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지.. 여기서 멈출 순 없어..

낯설고 두려워도 포기하지 않을꺼야.. 이미 시작한 걸음인걸...

도전하는거야.. 산다는 건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니까..

숨이 차게 힘든 날도 있겠지..
도망가고 싶은 숨막히는 순간도 닥치겠지..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앞에서도..
가슴에 품은 꿈은 포기하지 않을꺼야..

거침없이 가는거야..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아갈꺼야..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은 이겨내고 말꺼야..


위기는 숨어있던 잠재력을 확인할 멋진 기회이기도 해..

혼자 가는 길에 동지도 생기고 친구도 사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우린 조금씩 닮은 존재들이야..
산다는 건 누구에게나 비슷한 일인걸..

얼마나 멀리 가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얼마나 높이 올랐는가 자랑할 게 아니야..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중요한거야..

우리 야할 길이 남아 있지..
아직은 멈출 순 없어..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말리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이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이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이다.
(내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이 이 여섯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댓글
2008.11.15 05:21:25 (*.43.252.153)
방관자
이 아침 !
나를 다시한번 쳐다보게 하는 글 입니다.
나의 삶이 다른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았는지,
세상의 욕심에 너무 빠지지 않았는지.....
댓글
2008.11.15 09:00:51 (*.27.111.109)
고이민현
우리의 삶을 보는듯 합니다.
달팽이를 닮아 볼........까?
댓글
2008.11.15 13:30:29 (*.140.39.213)
은하수
가슴에 품은 꿈은 포기하지 말아야지요
달팽이 닮아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보름달님***
댓글
2008.11.16 20:15:53 (*.105.214.122)
동행
산이 그 곳에 있기에
내가 삶 속에 있기에
우리가 여기에 있기에

나 그 곳을 향해 가노라.
나 홀로 걷는 이 길이
외로울 것도 슬플 것도 없고
기쁘고 행복할 것도 없으리.

내 스스로 갇히어 살면서
이제 그 사랑 내려 놓으리
흐르고 흘러서
이제 물처럼 바람처럼 살아가리
그렇게 살아야 하리
댓글
2008.11.21 09:50:10 (*.175.39.19)
보름달
방관자님~ 고이민현님~ 은하수님~ 동행님~ 늦게야 답글을 적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동안 제가 바쁘기도 했고 몸도 안좋고 하여 몇일간 컴에 앉지를 못했답니다.
뒤늦게야 이렇게 맘 남겨 주신 님들을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97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73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45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037  
3612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0선(펌) 6
별빛사이
2008-11-20 1226 9
3611 사랑도 우정도 늘 처음처럼(부산의 풍경들) 8
보름달
2008-11-20 1133 9
3610 작은 보석 2
돌의흐름
2008-11-20 1007 9
3609 만나고 헤어짐의 인연속에 8
보름달
2008-11-18 1002 10
3608 韓國의 亭子 4
장길산
2008-11-18 1113 7
3607 고사목/이성부 2 file
빈지게
2008-11-18 1255 9
3606 세상에 들려주고픈 야기 1
돌의흐름
2008-11-17 1268 7
3605 가을날에는/최하림 1
빈지게
2008-11-16 1023 8
3604 ★2007 Autumn Best MutiPoem 2
산들애
2008-11-15 1283 11
3603 가을.그대 그리움으로 물들때면 3
은하수
2008-11-15 1023 11
3602 소중히 하려면.....? 6
별빛사이
2008-11-15 1175 12
3601 어느 친구의 국화축제 6
보리피리
2008-11-14 1029 2
달팽이의 열정 5
보름달
2008-11-14 1274 5
3599 철길을 닮아가라 3
장길산
2008-11-13 1137 7
3598 ★즁년의 부는 바람★ 4
레몬트리
2008-11-13 1138 6
3597 웃는 얼굴로 바꿔 보세요 6
좋은느낌
2008-11-13 1257 8
3596 존재, 그 쓸쓸한 자리 / 이해인 3
오두막집
2008-11-12 1045 3
3595 환장/김용택 5 file
빈지게
2008-11-12 1220 5
3594 낮추면 높아진다 6
돌의흐름
2008-11-11 1278 3
3593 울엄마 10
여명
2008-11-11 1081 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