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2.06.20 00:44:45 (*.193.67.48)
1774

  

염라대왕도 남자다

여자 세명이 죽어서 염라 대왕 앞에 갔다.

 

(여자 1): 전 결혼 전에도 숫처녀였고, 결혼 후에도 남편만 알고 살았어요.

 

(염라대왕): 어허~ 갸륵한지고.. 여기 열쇠를 받아라.

 

(여자 1): 이게 무슨 열쇠죠?

 

(염라대왕): 천국으로 가는 황금열쇠이니라.

 

(여자 2): 전 결혼 전에는 여러 명의 남자들과 경험이 있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 한 사람만 보고 살았습니다. 정말입니다.

 

(염라대왕): 흐음.. 그래 결혼 전이야 어쨌든 간에 결혼 후에는

정숙했다니 여기 이 열쇠를 받아라.

 

(여자 2): 이게 무슨 열쇠죠?

 

(염라대왕) : 천국으로 가는 은열쇠다.

좀 많이 걸어가야 하는 변두리다.

 

(여자 3): 전 결혼 전에도 많은 남자들과 놀아났고, 결혼 후에도

남편 몰래 수 많은 남자들과 놀아났습니다. 죄송합니다.

 

(염라대왕) : 그 많은 남자들이 왜 너를 그렇게 따랐느냐?

 

(여자 3): 남자들이 말하기를 제가 테크닉도 뛰어나고 다른여자들

보다도 꽉꽉 무는 힘이 강해서 한 번 꽂으면 좋아서

미치겠다고 하며 계속 만나자고 따라 다녔어요.

 

(염라대왕) : 이런 발칙한 것! 넌 아주 음탕하기 그지없는

못된 년이구나. 여기 이 열쇠를 받아라!

 

(여자 3) : 이게 무슨 열쇠죠? 지옥으로 가는 열쇤가요?

(염라대왕) : 아니다...내방 열쇠다.


ㅋㅋㅋㅋ

                                                                                                               앗사4(~1.GIF

 

profile
댓글
2012.06.20 11:04:03 (*.107.240.71)
오작교

그러게요.

틀림없는 남자이지요.

그런데 염라대왕은 많이 소문이 났는데,

염라왕비는 없을까요?

댓글
2012.06.20 23:03:37 (*.193.67.48)
데보라
profile

오작교님/....ㅎㅎㅎ

유 쏘 스마트!

 

왜 없겠어요?...

댓글
2012.06.20 14:11:56 (*.231.236.105)
여명

이론....이론....

염라 뇽감탱이가....ㅋㅋㅋㅋ

댓글
2012.06.20 19:18:50 (*.163.162.185)
스카이
profile

내방 열쇠도 있는데.. ㅋㅋ

댓글
2012.06.20 20:46:31 (*.36.251.147)
오작교

스카이님.

너무 오랜만에 뵙네요?

잘 계시는지요.

 

댓글
2012.06.20 22:29:26 (*.231.236.105)
여명

동생!!!!!

이쁜 아내한테 이른당!!!

오랫만 이예요.

잘 지냈지요?

댓글
2012.06.20 23:06:52 (*.193.67.48)
데보라
profile

스카이님/...

여명님/...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369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4418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117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1777  
염라대왕도 남자다?????????? 7 file
데보라
2012-06-20 1774  
4311 유월의 꽃창포 4
데보라
2012-06-14 1566  
4310 『한쪽눈이 없는 엄마』 8 file
바람과해
2012-06-11 1993  
4309 참 아름다운 사람~.... 5 file
데보라
2012-06-11 1846  
4308 황혼인생의 배낭속에 6
고이민현
2012-06-05 2143  
4307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 1 file
바람과해
2012-05-28 2067  
4306 어디 가세요? 4
여명
2012-05-24 4608  
4305 몇해전 자전거 야영장에서 3
여명
2012-05-23 2119  
4304 아내의 넋두리 열두 구절 8
고이민현
2012-05-23 2137  
4303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14
여명
2012-05-22 2309  
4302 한번 클릭해 보세용~ 6
데보라
2012-05-20 2087  
4301 거절의 의미... 4
데보라
2012-05-19 2146  
4300 1
물소리
2012-05-10 1921  
4299 천국 귀... 1
데보라
2012-05-06 1975  
4298 행복을 부르는 감사... 1 file
데보라
2012-05-06 1922  
4297 ♡작가 파피니와 어머니의 살♡
바람과해
2012-05-05 1818  
4296 외모(外貌)... 3
바람과해
2012-05-02 2171  
4295 지금이 그때라네/풍경소리 file
쇼냐
2012-04-27 2174  
4294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고도원의 아침편지 2 file
쇼냐
2012-04-26 2349  
4293 오늘도 웃음가득/...복이 온답니다 3
데보라
2012-04-26 210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