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시인이름 | 강충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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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졸졸 흐르는 실개천
물안개 피어나는
정겨운 오솔길
세수하던 다람쥐 낯가림한다.
유월의 쨍한 햇살아래
속삭이는 새소리 심금 울리고
한줄기 스치는 바람에
상쾌한 감촉 가슴에 안긴다.
졸졸 흐르는 실개천
물안개 피어나는
정겨운 오솔길
세수하던 다람쥐 낯가림한다.
유월의 쨍한 햇살아래
속삭이는 새소리 심금 울리고
한줄기 스치는 바람에
상쾌한 감촉 가슴에 안긴다.
시인이름 | 강충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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