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시인이름 | 장광웅 |
|---|
가을
장광우
하늘이 맑고 드높아
붉게 타오르는 가을 숲
일년내네 일해 온
입새들은 알고 있다.
떠나갈 때임을,
붉게 물드는 단풍은
잎새들의 기쁜 슬품이다
아름다운 헤어짐을 위하여
끝 정으로 피부는 잎새의 불꽃이다
단풍길 걸어가는 노부부의 굽은
어깨 황혼의 가을햇살 받으며
다 같이 살 수 있는 길
숲과 어우러져 사는 것 없어서는 안 될
맑고 시원한 공기는 누가 주나!
| 시인이름 | 장광웅 |
|---|
가을
장광우
하늘이 맑고 드높아
붉게 타오르는 가을 숲
일년내네 일해 온
입새들은 알고 있다.
떠나갈 때임을,
붉게 물드는 단풍은
잎새들의 기쁜 슬품이다
아름다운 헤어짐을 위하여
끝 정으로 피부는 잎새의 불꽃이다
단풍길 걸어가는 노부부의 굽은
어깨 황혼의 가을햇살 받으며
다 같이 살 수 있는 길
숲과 어우러져 사는 것 없어서는 안 될
맑고 시원한 공기는 누가 주나!
| 번호 | 시인이름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오작교 | 기타 |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 오작교 | 10.09.12.22:57 | 313643 | 0 |
| 379 | 손현희 | 기타 | 바람과해 | 15.06.21.15:20 | 8920 | 0 | |
| 378 | 이설영 | 그리움 | 바람과해 | 15.05.10.16:30 | 8380 | 0 | |
| 377 | 조혜식 | 기타 | 바람과해 | 15.02.05.11:38 | 8738 | 0 | |
| 376 | 안광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5.01.22.16:33 | 8006 | 0 | |
| 375 | 장광용 | 기타 | 바람과해 | 14.12.14.12:14 | 9790 | 0 | |
| 374 | 이순옥 | 기타 | 바람과해 | 14.12.06.13:41 | 9130 | 0 | |
| 373 | 최승범 | 기타 | 루디아 | 14.11.30.20:05 | 9842 | 0 | |
| 372 | 안광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4.11.15.17:12 | 8219 | 0 | |
| 371 | 조영자 | 가을 | 바람과해 | 14.10.29.17:11 | 9978 | 0 | |
| 370 | 이영숙 | 가을 | 바람과해 | 14.10.27.11:45 | 9793 | 0 | |
| 369 | 신호균 | 가을 | 바람과해 | 14.10.16.17:16 | 9854 | 0 | |
| 368 | 신호균 | 희망 | 바람과해 | 14.10.12.10:49 | 9295 | 0 | |
| 367 | 장광웅 | 그리움 | 바람과해 | 14.10.05.16:17 | 9008 | 0 | |
| 366 | 강은교 | 사랑 | 루디아 | 14.10.02.23:05 | 10370 | 0 | |
| 장광웅 | 가을 | 바람과해 | 14.09.09.17:03 | 9530 | 0 | ||
| 364 | 이영숙 | 희망 | 바람과해 | 14.09.09.16:33 | 10309 | 0 | |
| 363 | 기형도 | 사랑 | 루디아 | 14.08.28.22:19 | 10863 | 0 | |
| 362 | 조혜식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8.18.10:37 | 9622 | 0 | |
| 361 | 양종영 | 애닮음 | 바람과해 | 14.08.03.16:50 | 10162 | 0 | |
| 360 | 장근수 | 그리움 | 바람과해 | 14.07.25.16:49 | 949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