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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또
    2015.08.22 20:33

    멋있습니다.

    부럽습니다.

    백수가 뭐 별다른 휴가도 없고 해서

    매일 똑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주일 지나가는 것이 하루 같으니.

    미사갔다 오면 또 미사가는 날이..

    우리말 달인 보고나면 또 그 프로가..

    늙으면 색다른 일이 없어 빨리 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니

    뭔 변화를 꾀하긴 해야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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