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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또
    2015.07.13 00:05

    무려 40여일을 우리집에서 온갖 사랑을 주며 데리고 있던 외손자를

    지 에미 애비가 데려갔습니다. 내일부터는 어린이 집엘 가야 합니다.

    새벽에 목소리 듣고 안아주며 말을 걸며 하루종일 장난치는 것이 크나큰 낙이었는데.

    아이를 제 집에 보내고 나니 온 집안이 텅 빈 것 같고 썰렁하기조차 합니다.

    섭섭하고 가슴이 휑하니 빈 것 같습니다. 몇 시간이 안 되었는데도 보고 싶습니다.


    모처럼 비다운 비가 오기에 마음도 달랠 겸 작달막한 새끼 단풍나무들을 열무를 캐낸

    빈 밭에 조로록 심었습니다. 텃밭에 있는 작물을 수확한 다음에는 몽조리 꽃이나

    예쁜 나무로만 심을랍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 뵈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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