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lil Gibran

        예언자 中 . 사고 파는 것에 對하여 그러자 이번에는 한 상인이 말했다. 저희에게 사고 팖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그는 대답했다 그대들에게 대지는 자기의 모든 열매를 허락하고 있다. 그러니 그대들 어떻게 손에 넣을지 만 안다면 결코 부족함 이란 없으리라. 풍요와 만족이란 대지의 선물을 교환함으로써만 찾을 수 있는 것 허나 그것이 사랑과 부드러운 정의의 교환이 아니라면 그는 다만 그대들을 탐욕으로 혹은 굶주림으로 이끌 뿐이리라 장터에서 그대들 바다와 들과 포도밭의 일꾼들인 그대들이 직공들과 도공들 또는 향료 모으는 이들을 만날 때면..... 간절히 빌라 대지를 주관하시는 절대 신 에게 그대들 마음속에 왕림하여 저울과 서로의 값을 재는 계산을 성스럽게 하여 주십사고 그리고 결코 용서하지 말라 텅 빈손으로 와서 그대들의 거래에 끼이려는 자들을 그자들은 그대들의 노고 대신에 말을 팔고자 할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그대들은 이렇게 말해야 하리라 [우리 함께 들로 갑시다 아니면 우리 형제와 함께 바다로 가서 그물을 던집시다 대지와 바다는 우리에게처럼 그대에게도 관대하리라.] 만일 또 그곳에 노래하는 이들과 춤추는 이들과 피리 부는 이들이 온다면..... 그들의 선물 또한 사거라 그들 역시 열매와 유향을 거두는 자들이며 그보다 그들이 가져오는 것이야말로 비록 꿈의 형상을 하였을지라도 그대들 영혼의 옷이며 음식이기 때문에 그리하여 장터를 떠나기 전에 보라 아무도 빈손으로 가는 이는 없음을 대지를 주관하시는 절대 신은 그대들의 최소의 요구가 채워지기 전에는 바람 위에 평화롭게 잠들지 못하는 것이다 ♬ Hidden Valley / Karma Karma
        Chim y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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