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그대 나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詩- 고선예
어쩌자고 하늘은 저리도 푸르답디까
살아 온 세월 헤아려보아도 내 노래는
내 마음의 거울은 맑고 투명하지 못한데
저 강물은 무심으로 가는 동안
투신하는 햇살 가라앉히지 아니하고
더 강렬한 빛으로 반사시켜 눈부시게 하는데
초록 잎처럼 무성한 상념의 거리에
벌써 유월은 그리움의 숲으로 인도하는데
꽃들의 향기 전하는 바람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또 한 계절이 이 거리를 스쳐지나
내 그리움이 지쳐 시들지 않도록
그대 나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2005/6/6
-詩- 고선예
어쩌자고 하늘은 저리도 푸르답디까
살아 온 세월 헤아려보아도 내 노래는
내 마음의 거울은 맑고 투명하지 못한데
저 강물은 무심으로 가는 동안
투신하는 햇살 가라앉히지 아니하고
더 강렬한 빛으로 반사시켜 눈부시게 하는데
초록 잎처럼 무성한 상념의 거리에
벌써 유월은 그리움의 숲으로 인도하는데
꽃들의 향기 전하는 바람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또 한 계절이 이 거리를 스쳐지나
내 그리움이 지쳐 시들지 않도록
그대 나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2005/6/6
오작교 2005.07.04. 22:41
시인님들이 시를 올려주시면
답글을 쓰기가 무척이나 망설여집니다.
느낌을 이야기 하자니 시평을 하는 것 같고
그냥 있자니 그렇고....
그저 두서없이 몇자 적은 것으로 답글을 대신 하렵니다.
답글을 쓰기가 무척이나 망설여집니다.
느낌을 이야기 하자니 시평을 하는 것 같고
그냥 있자니 그렇고....
그저 두서없이 몇자 적은 것으로 답글을 대신 하렵니다.
고선예
2005.07.06. 12:48
샬롬~
오작교님 ^^ 읽어주시고 말없음표도 감사한걸요^^
아름다운 생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작교님 ^^ 읽어주시고 말없음표도 감사한걸요^^
아름다운 생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