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런 거다.

박임숙 380

0
그런 거다/박임숙

말하지 말자!
깨진 유리조각 위를
밟고 가더라도
붙잡지 말자!

무엇이든 간절히 붙들면
떠나버리는 것이다.
하물며 내게 눈길 한번 주지 않는
그임에야,

잠시
아무도 오지 않는 고뇌의 숲에 숨어
조금 앓고 먼지 털 듯
툭! 털어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그런 거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718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85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857
1079
normal
체리 05.07.22.23:24 398
1078
normal
풍경소리 05.07.22.10:18 393
1077
normal
하늘생각 05.07.22.08:31 389
1076
normal
대추영감 05.07.22.08:14 349
1075
normal
♣해바라기 05.07.21.22:48 396
1074
normal
초이 05.07.21.20:41 326
1073
normal
여울 05.07.21.15:57 333
1072
normal
야생화 05.07.21.12:45 440
1071
normal
은혜 05.07.21.11:11 440
1070
normal
고등어 05.07.21.11:09 372
1069
normal
다*솔 05.07.21.08:53 352
1068
normal
수평선 05.07.21.00:06 405
1067
normal
꽃향기 05.07.20.18:08 439
1066
normal
향일화 05.07.20.15:09 366
1065
normal
카샤 05.07.20.11:44 335
1064
normal
하나비。 05.07.20.11:40 325
normal
박임숙 05.07.20.10:38 380
1062
normal
스피드 05.07.20.08:27 381
1061
normal
시찬미 05.07.20.08:23 335
1060
normal
다*솔 05.07.20.08:22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