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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향기로운 신록

대추영감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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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5.07.27. 17:16
바위의 흔들림이 위태위태합니다.
흔들바위인가요?
날아가는 새라도 앉으면 금새라도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데요.
덕택에 시원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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