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 마음은 주(主)가 되어 모든 일을 시킨다. 마음이 악한 일을 생각하면 그 말과 행동도 또한 그러하다. 괴로움은 그를 따라 마치 수레를 따르는 수레바퀴 자국처럼 생겨난다. 몸은 빈 병과 같다. 그러므로 마음이라는 성을 든든히 쌓아 몸에 악마가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마음은 용감하게, 생각은 신중히, 행동은 깨끗하고 조심스럽게 하고, 스스로 자제하여 진실에 따라서 살며,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은 영원히 깨어 있는 사람이다. 사람은 원래 깨끗한 것이지만, 모두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 하여 향기가 나고, 저 새끼줄은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람은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지마는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을 모를 뿐이다. 옛 말씀에 도(道)를 잃으면 덕(德)이라도 갖추어야 하고, 덕을 잃으면 인(仁)이라도 베풀 줄 알아야 하며, 인을 잃으면 의(義)라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의를 잃으면 예(禮)라도 차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즈음은 이 예까지도 잊으니 법률학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자의가 아닌 타의의 방랑자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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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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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1 가을,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사공 김춘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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