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기쁨. 감사해요/고도원海不讓水 笑顔棲福*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책을 읽는 즐거움/고도원* 책을 읽는 즐거움은 여러가지가
있는데,그 중에서도 '오호라'하며 마음 속에서 놀라움의 탄성을 지를 수 있게 하는 한 구절을 만났을 때의 기쁨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 다치바나 다카시의《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중에서 -
* 전적으로 동감이 가는
글입니다. 아침편지를 쓰는 저로서는 더욱 절실히 와닿는 글귀입니다. 좋은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크지만
그
구절에 밑줄을 긋는 즐거움도 매우 큽니다.밑줄 그어놓은 작은 글귀 하나가 운명을 바꿀지도 모릅니다. *감사해요,고마워요/고도원*
우리는 날씨가 좋을
때면 산책을 즐기지만, 춥거나 흐릴 때면 집 안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낸다."다른 부부들도 이럴까요?"그가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부르면
나는 그의 주위를 뱅뱅 돌면서 사뿐사뿐 춤을 춘다. 이렇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다 지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꼭 잊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오늘
수고 많았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우리는 서로를 위로하며 손을 마주잡는다. - 미우라 아야코의 《감사해요, 고마워요》중에서 - *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잠시 마주 잡은 손이 그날의 기운을 말없이 전해줍니다. 감사해요, 고마워요란 한 마디 말이 하루의 모든
피로를 씻어줍니다. 마음을 녹여 굳어버린 관계를 풀어주고, 식어버린 사랑을 다시 덥혀줍니다. "사랑은 허더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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