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봄비 속에 세월은 / 이병주

고등어 399

0

봄비 속에 세월은 / 이병주








토닥토닥 내린 봄비에


마음 적셔보며


같이 했던 지난날을 그리려 한다.




언제까지 사랑하겠다고


철부지처럼 매달려 보채던 날들은


활동사진 만들어


마음에 각색해놓고서




아직도 남아 있는


우리의 사랑은


운명의 장난이던가.


세월은 조금씩 허물어 버리고


내리는 봄비로 그리움만 적시려 한다.













안녕하세요...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시고요...항상 몸 건강하세요...3월달 마지막 한주 행운이길을 기원합니다...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봄비 속에 세월은 / 이병주"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718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8984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857
2719
normal
나그네 06.03.27.00:54 307
2718
normal
밤하늘의 등대 06.03.26.10:16 366
2717
normal
이병주 06.03.26.09:56 338
2716
normal
다 솔 06.03.26.09:31 358
2715
normal
소나기 06.03.26.07:36 323
2714
normal
niyee 06.03.25.22:54 338
2713
normal
이정자 06.03.25.14:48 399
2712
normal
박영섭 06.03.25.09:24 305
2711
normal
장생주 06.03.25.08:06 296
2710
normal
나그네 06.03.25.01:09 380
2709
normal
선한사람 06.03.24.20:13 324
2708
normal
나그네 06.03.24.14:29 352
normal
고등어 06.03.24.10:23 399
2706
normal
다 솔 06.03.24.09:41 399
2705
normal
사노라면~ 06.03.24.08:33 508
2704
normal
야생화 06.03.24.05:14 315
2703
normal
세븐 06.03.23.21:15 336
2702
normal
포플러 06.03.23.18:22 402
2701
normal
하늘정원 06.03.23.13:55 530
2700
normal
들꽃 06.03.23.10:48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