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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봄 꽃으로... / 안경애

풍경소리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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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봄 꽃으로 
 오소서 / 안경애 

봄 햇살에 실눈 뜨고 꽃잎에 입맞춤하면 파릇한 희망을 매달고 인사하는 새싹이 꽃으로 피어나는 봄으로 오소서 봄볕을 사뿐히 뿌려주면 새순을 흔들어 꽃술 열고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주면 향기로 깨어나는 봄꽃으로 오소서 첫사랑의 설렘처럼 나직한 언어로 말을 걸면 가만가만 들려오는 꽃들의 속삭임처럼 그대 꽃향기 가득 담고 봄꽃으로 오소서

[M/ Rainbow Song/ Ralf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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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7.04.21. 03:59


봄이라는 단어가 주는
파릇파릇함과 싱그러움은
겨우내 추웠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우리는
봄을 그리도 기다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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