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란。- 하나비。







그리움 조그마한 봉오리 난꽃이라

내일의 묘약으로 소녀를 생각하면

줄기를 씹으면서 향기를 느끼면서

오늘도 내일보다 꽃잎에 바람으로

산뜻이 오지란을 고적히 생각한다。


꽃잎에 일장춘몽 무엇이 그리울까

향기에 부서지는 인생은 난초잎엔

메아리 인생으로 바람이 휘젓는다

그대는 보드랍고 묘약에 아름다움

분홍빛 맞추면서 설로에 상념이란。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고요... 항상 몸 관리 잘하시고 가을철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저희 홈 방문 과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11월달 희망찬 한달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