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둔 등불 하나-/雲谷 강장원 달 없는 三更인데 행여 임이 오시겠나 無明을 밝히리라 밝혀둔 등불 하나 아서요 앉으나 서나 그리움만 깊었는데 임이여 夜 三更에 자느냐 깨었느냐 동짓달 기나긴 밤 시름만 깊어지니 언제쯤 姮娥님 업고 銀河水를 건널까. 동짓달 초겨울에 단풍잎 지고 나면 - 그리움 깊어지는 백설이 내리겠죠. -이 동짓달엔-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_()_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