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사랑해도-/雲谷 강장원 중천에 밝은 달이 의연히 솟아 있어 姮娥님 다가와서 畵興(화흥)을 도왔거니 은하수 건너지 못해 소식마저 없느냐 날마다 사랑해도 모자라는 세월인데 붓 들고 기다리는 情恨(정한)의 붉은 마음 임이여 달이 뜨거든 그예 도져 오소서 동짓달 초겨울에 단풍잎 지고 나면 - 그리움 깊어지는 백설이 내리겠죠. -이 동짓달엔-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삶이 더욱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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