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날리는 밤-글 사진/雲谷 강장원 해 저문 건물 옥상 피뢰침 끄트머리 가녀린 초승달이 살짝이 걸려 있어 애 끊는 그대 그리움 밤하늘을 얼리는가 메마른 가지 끝에 매달린 푸른 별빛 차가운 밤바람에 그 별빛 날리는데 이 밤도 그대 빈자리 외로 누워 잠들까 우수 절 바라보니 가지마다 춘몽일래-날씨 아직 추워도- 매화는 꽃망울을 터뜨릴 것을- 더불어 사는 세상 - 배려와 사랑으로 -따뜻한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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