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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의 사랑 - 장호걸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31123
2008.06.02
22:03:21 (*.54.70.229)
399
목록
영원한 우리의 사랑 - 장호걸
내 마음은 공기(空氣)가 되어
언제부턴가, 네 호흡이 되고 싶었다.
사랑한다는 말, 햇살같이 내리고
행복하다는 말, 별같이 쏟아지는
여름이 되면 네 가까이서
여물어 가는 삶의 땀이 되고 싶고,
봄처럼 삶의 마디마다
생명을 불어 넣는
그렇게 가을옷 갈아입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그러다 보면,
추운 겨울이 오겠지,
소복이 쌓여 있는 눈길을 걸으며
쉼 없이 타오르는
주고 싶음이 병풍으로 두르고
햇살같이 웃음 짓는
공기와 호흡처럼,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고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항상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희망찬 6월 한달 시작 하세요... ....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6.04
11:44:05 (*.248.186.52)
An
고등어님!
영상 속의 사랑에선
아름답고 진실한 가슴만 보이네요.
네.. 저도
그런 가슴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공기와 호흡처럼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가슴 말이지요.
그런 사랑에야
아픔도 눈물도 없겠지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도
그렇게 아름답기만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쁜 영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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